동형 다육 : 신동ㅣ생스타식물의 예찬

봄비 같은 겨울비가 내립니다.다행히 바람은 잠잠했고, 다육식물은 오늘도 비를 구경하고 있습니다.난만집사 테라스 창고를 서성이다 화대를 들고 있는 다육 발견! 그 옆의 길쭉한-로맨집사네 다육분 중 키 큰 서열 1위인 다육분 중 다육분도 함께 데려가 오늘을 남겨줍니다. 꽃대를 올리고 있는 다육 신동

난만집산의 다육식물 중에서 잘 자라는 가장 순한 다육신동은 이른 봄에 꽃을 보여주는 다육입니다.그동안 겨울답지 않게 화목했기 때문일까요.부지런한 신동은 이제 꽃을 피울 준비로 바빠요.

신동은 이른 봄에 꽃을 피우고 여름 휴면기를 보내는 동형 다육입니다.하지만 완전 휴면은 아닌 것 같아요.여름에도 아주 조금씩 성장합니다. 얌전한 신동. 순하게 잘 키우는 햇빛을 좋아해요. 한여름에는 차광해주고 양지쪽에 위치해줍니다. 낭만집사네는 3-11월까지 노숙을 시킵니다. 한여름인 8월에는 반 그늘에 둡니다.통풍은 실내에서는 일주일에 두세 번 환기를 시킵니다. 한겨울인 1-2월은 거의 환기를 시켜주지 않아요. ㅜ물주기는 뿌리에 가까운 줄기의 가장 아랫잎이 부드러울 때 또는 표토가 마르고 다육분이 가벼울 때 듬뿍 줍니다. 습도에도 강하고, 건조에도 강한 다육입니다. 두꺼운 잎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잎에 생기가 없고 말라 보일 때 물을 듬뿍 주고 있습니다.옮겨 심는 것은 이른 봄인 2~3월 또는 9월이 좋습니다. 작년 가을 9월에 분갈이를 해줬어요. 다육 전용 분갈이 흙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옮겨심기에 가장 잘 적응해준 다육이 신동일 정도로 순합니다. 다육분의 키가 큰 서열 1위, 다육분 속의 다육 선스타

선 스타도 같은 형태의 다육으로, 층층으로 잎을 포개어 키를 키우는 클래슐라 속의 다육입니다.다육언성과 희성과 구별이 쉽지 않을 정도로 비슷합니다.분명 썬스타일거라고 생각하고 데려왔는데 옹성이와 닮아서 출생이 의심스러운 다육입니다

가늘고 긴 이 다육분에 처진 진주 목걸이를 옮겨주려던 것을 샌스타가 먼저 들었습니다.그렇게 키가 크지도 않고 그렇다고 늘어지는 타입도 아니었던 선스타를 태우고 음~ 바로 당신 이렇게 된 거예요.^^

초록별이 빛나는 잎의 썬스타도 까다롭지 않은 다육과자입니다.기본적인 환경에서 무난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어쩌면 낭만집사의 환경과 층이 잎을 쌓으며 성장하는 동형 다육식물과 잘 맞을 수도 있습니다.

초록별이 빛나는 잎의 썬스타도 까다롭지 않은 다육과자입니다.기본적인 환경에서 무난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어쩌면 낭만집사의 환경과 층이 잎을 쌓으며 성장하는 동형 다육식물과 잘 맞을 수도 있습니다.

식물예찬이론에서 알고 있는 지식으로 결코 식물의 세계를 모두 이해할 수는 없지만, 손끝에서 느껴지는 식물의 성장 모습은 분명 행복한 삶의 한 부분이 됩니다.우리는 왜 식물을 좋아하는 걸까요?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은 시들고 육체적인 정신적 피로감에 눌려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과중한 업무와 관계 스트레스 외에 자연스럽게 떠나는 이유가 더 크다는 주장이 있습니다.그렇다고 도시 생활을 버리고 날마다 산속 숲 속에서 지낼 수는 없잖아요.자연을 실내로 가져가면 됩니다.책상 위의 작은 식물 화분 하나에도 자연이 있습니다.창가의 녹색 식물 화분에도 자연이 있습니다.이렇게 생활의 보약 같은 다육식물을 하나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 일부내용 참조 「정박사의 독서경영」식물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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