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지옥의 6~7일차를 보내고 드디어 편도절제술 1주일 경과! 편도사진이 첨부되어 있으니 사진이 불편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편도수술 8일째 새벽, 아침통증 9/10 최고 9/10 최저 3.5/10 – 진통제 3+부루펜 2+탁센 2일이 지났는데 아픕니다. 너무 아파요.공포의 6일째부터 진통제 텀이 2시간으로 줄었고, 1주일 경과 전후로 정말 힘들었습니다.새벽에도 1시간이 지나면 아파서 깨어났고, 출혈을 두 번이나 겪은 후 너무 아프다고 생각하니 피가 났을까봐 걱정이 되어 자다가 깨면 잠시 얼음 가글을 하고 확인했습니다.그래도 가글제와 가글제를 하면 통증이 좀 가라앉고 통증이 심해지는 1시간은 그렇게 버텼습니다.8일째 새벽에는 거의 잠을 못 잤어요.편도 절제술 후 가장 힘든 새벽이었던 것 같아요.오전에 갑자기 통증이 좋아진 느낌이 들어 2시간 간격이던 통증이 8일째 낮부터 다시 3~4시간 사이로 길어졌습니다.← 지혈시술 다음날 :: 지혈시술 2일 후 → 6일째 밤에 전기소작기로 지혈시술을 받은 부위에 다시 하얗게 배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더 하얀 두꺼운 올라온 것 같은데 그래도 위 쪽은 살이 오르는 것이 보입니다.-목이 떨어지고 목이 너무 민감하게 되었습니다.특히 아플 때에 진통제를 마시면 자동화형에 되는 기분입니다.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무섭습니다만, 약을 마시면 30분 이내에 좋아져서, 직접 기름을 붓고 불을 붙이는 기분입니다.그리고 먹는 것이 서툴러서 인지가 펄펄 해왔습니다.(화장실 안 가)음식의 섭취 때 느끼는 통증이 너무나도 없어졌습니다.곱이 떨어진 곳에 물이 아니라 뭔가가 건드리려 타는 듯한 통증이 나고, 8일째에는 다른 건 다 실패하고 약을 마실 때 아사히가 넘는 것이 좀 편하고 아침 햇살만 아주 조금만 마셨습니다.저녁에 명절 인사를 하러 집으로 가는 일정이 있었거든요.새벽까지 나는 못 간다고 포기한 것에-아침까지는 그렇게 힘들었지만 낮부터 통증의 시간이 다시 길어졌으니 마음껏 같이 다녀왔습니다.갈비 찜과 잡채 앞에 않나!!! 맛있는 식사 준비가 눈앞에 잔뜩 벌려졌는데… 그렇긴 물도 간신히 딸의 밥만 준비했습니다.편도수술 9일째 새벽, 아침통증 5/10, 최고 5/10, 최저 3/10-진통제 3+추가진통제 28일째부터 통증 텀이 조금 늘어나 잠이 오지 않을까 기대했으나 기침을 하고 한 시간 만에 잠이 깼습니다.또 출혈이 있을까봐 통증이 심해질 때마다 얼마나 무서웠는지… 얼음물 가글을 잠시 후 가글액을 하면 3/10 정도의 통증으로 약 없이 참을 수 있는 만큼 가라앉습니다.언제쯤 잠이 잘올지…아픈 기간에 푹 쉴수있을줄 알았는데 계속 2시간 간격으로 아파서 잠이 깨는것 같습니다.사진을 보니 어제보다는 조금 상처가 떨어졌어요.새벽과 아침에 힘들기 때문이지, 낮에는 약을 먹으면 꽤 안정이 되고 조금 더 여유가 있는 느낌입니다편도절제술 리뷰에서 자주 본 카스테라. 부드러운 빵을 우유에 적셔 먹으면 되지만 수술 경과가 좋은 분은 편도수술 후 일찍부터 자주 먹는 음식입니다.이게 얼마만의 음식인지…이날은 한 입 가득 감동을 삼켰는데 너무 달아서 그 후로는 먹어본 적이 없네…^^국물도 도전!시중에 파는 가루스프는 대부분 후추가 들어있어요.심지어 크림 수프에도 – 양송이 수프에만 후추가 없어서 가져왔는데 우유+카스테라를 먹을 수 있어서 김자기가 수프를 만들어줬어요. 잘 넘어가지만 다음에는 건더기를 제거하고 먹어야 할 것 같아요.건더기 알갱이가 걸리면 잘 넘어지지 않고 아파서 불편합니다.하지만 며칠만에 먹는 음식인지…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편도수술 10일째 새벽, 아침 통증 5/10, 최고 5/10, 최저 3/10-진통제 3+추가 진통제 2의 통증 정도는 전날과 비슷했습니다.빠른 사람들은 10일째부터 좋아하게 되어 일반식을 하거나 하는 것 같은데곱이 잘 떨어지는 것 같아요맛이 약한 아이들의 짜장컵라면에 도전했습니다.얼음물에 식혀서 가위로 알아보고(우리 딸도 이렇게 안 먹는데…)…(웃음) 조금 먹어봤어요.전달할 때 불편하긴 한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1/3 정도 먹은 것 같아요.계속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조금만 먹었는데도 속이 안좋았어요.편도수술 후 정신없이 지내느라 딸의 영유아 검진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다니는 병원은 10월에 영유아 검진을 안 하니까 ㄸㄸ 앱을 통해서 얼른 다녀오는 길에 카페에 들러서 아 도전!커피를 한잔이라도 마시지 않으면 두통이 심해지는 카페인 중독입니다.. 편도수술 경과기간에는.. 진통제를 너무 많이 먹어서..^^…커피 생각을 안 하고 살았는데 너무 먹고 싶었어요.짜장라면도 먹었는데! 하고 생각해서 주문했습니다만, 한 모금 마시고는 살짝 눌러 두었습니다… 목이 아파요. 많이 아파요 ㅠㅠㅠ편도수술경과사진은 볼때마다 좋아지는것같은데…우유가 삼켜졌기 때문에 두유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두유는 목이 아파서 먹을 수 없습니다.삶은계란은 편의점 표시라서 많이 짜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제 친구 겸 편도수술인(?) 사이에서 유명한 둥지냉면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w_w 소스는 아주 조금 넣었습니다. 와… 짜장 컵라면은, 단지 그런 것을 오랜만에 먹고 감동했습니다만, 이게 의외로 맛있어요! ㅋㅋㅋㅋㅋ조금만 따서 조심히 먹었는데 아무것도 못 먹어서 계란이 너무 짜서 그런지 자기 전에는 편도 수술 부위랑 목이 계속 아팠어요.그래도 음식다운 음식이 먹기 시작했어요.의미 있는 편도 10일째 기록입니다.그 소동을 겪으면서도 편도 수술 후 10일이 지나자 통증도 음식 섭취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시간이 약같네요..라고 생각하고 있었다….일주일-열흘째 리뷰는 정말… ‘휴식기’였지.자기 전 찍은 10일차 사진으로 일주일 후 편도수술 후기 끝!그래도 음식다운 음식이 먹기 시작했어요.의미 있는 편도 10일째 기록입니다.그 소동을 겪으면서도 편도 수술 후 10일이 지나자 통증도 음식 섭취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시간이 약같네요..라고 생각하고 있었다….일주일-열흘째 리뷰는 정말… ‘휴식기’였지.자기 전 찍은 10일차 사진으로 일주일 후 편도수술 후기 끝!그래도 음식다운 음식이 먹기 시작했어요.의미 있는 편도 10일째 기록입니다.그 소동을 겪으면서도 편도 수술 후 10일이 지나자 통증도 음식 섭취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시간이 약같네요..라고 생각하고 있었다….일주일-열흘째 리뷰는 정말… ‘휴식기’였지.자기 전 찍은 10일차 사진으로 일주일 후 편도수술 후기 끝!그래도 음식다운 음식이 먹기 시작했어요.의미 있는 편도 10일째 기록입니다.그 소동을 겪으면서도 편도 수술 후 10일이 지나자 통증도 음식 섭취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시간이 약같네요..라고 생각하고 있었다….일주일-열흘째 리뷰는 정말… ‘휴식기’였지.자기 전 찍은 10일차 사진으로 일주일 후 편도수술 후기 끝!편도절제술 리뷰, 수술 종료 지옥 스타트! 두 번째 편도절제술 리뷰입니다! 편도절제술을 앞두고 이대목동병원에 있는 동안 이놈이 없었으면 죽을 뻔 했어…blog.naver.com편도절제술 리뷰, 수술 종료 지옥 스타트! 두 번째 편도절제술 리뷰입니다! 편도절제술을 앞두고 이대목동병원에 있는 동안 이놈이 없었으면 죽을 뻔 했어…blog.naver.com편도절제술 리뷰, 수술 종료 지옥 스타트! 두 번째 편도절제술 리뷰입니다! 편도절제술을 앞두고 이대목동병원에 있는 동안 이놈이 없었으면 죽을 뻔 했어…blog.naver.com편도절제술 후기 14일째 (괜찮을 것 같기도) 편도절제술 1일차 후기 아침 통증 4/10 최소 2/10 – 퇴원 후 진통제 3번 먹은 병원에서 약을 이렇게 많이… blog.naver.com편도절제술 후기 14일째 (괜찮을 것 같기도) 편도절제술 1일차 후기 아침 통증 4/10 최소 2/10 – 퇴원 후 진통제 3번 먹은 병원에서 약을 이렇게 많이… blog.naver.com편도제거수술후출혈/응급실/전기지혈시술(5,6,7일차후기)교수님이말씀하셨죠. 서서히 아프고 5~7일차가 되면 많이 아프고 또 서서히 좋아질 것 같아요. 그래서 소감… blog.naver.com편도제거수술후출혈/응급실/전기지혈시술(5,6,7일차후기)교수님이말씀하셨죠. 서서히 아프고 5~7일차가 되면 많이 아프고 또 서서히 좋아질 것 같아요. 그래서 소감… blog.naver.com편도제거수술후출혈/응급실/전기지혈시술(5,6,7일차후기)교수님이말씀하셨죠. 서서히 아프고 5~7일차가 되면 많이 아프고 또 서서히 좋아질 것 같아요. 그래서 소감…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