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정보관람 평명대사, 김태영, 민규동 감독 공포영화, 출연자 김민선, 여고괴담 2

여고괴담 제2화 감독 김태영, 민규동 출연 김규리, 박예진, 이용진, 공효진, 김재인, 백종학 개봉 1999.12.24.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는 김태영 민규동 감독의 공동연출작이자 두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입니다. 너무 명작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귀신이 나와서 무서울까봐 안 봤는데 이번에 큰맘 먹고 봤어요. 왜 그동안 못 봤을까요? 여기서 나오는 귀신은 귀신이라고 할 수 없어요. 귀신이 나오는 공포영화를 볼 수 없는 쫄쫄이도 충분히 두 눈 뜨고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영화는 공포 영화라기보다는 청춘 영화에 가깝습니다. 자살이 잇따라 일어나는 한 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우선 이 영화를 보셔도 되는 분들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김태용, 민규동 감독의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이 궁금하신 분.-여고생들의 학교생활과 친구관계를 사실적으로 그런 영화가 궁금하신 분.-독특한 분위기의 공포영화 혹은 청춘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는 김태용 민규동 감독의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한 번쯤 볼 만한 영화입니다. 이번에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에 보지 못한 작품이라 궁금해서 봤어요. 김태용 감독의 색채가 드러나는 작품이라 흥미로웠어요. 제가 평소에 전혀 볼 수 없는 귀신이 나오는 공포영화라 굉장히 망설여봤는데, 이 영화는 공포영화라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공포 정도는 약해요. 옥상에서 떨어져 자살하는 장면과 영화 후반부에 누군가 손목을 베고 자살하는 장면이 잔인하긴 해요. 영화 중간중간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있는데 수준이 높지는 않아요.<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는 여고생들의 학교생활과 친구관계를 사실적으로 그런 영화입니다.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고등학교를 다녔던 분이라면 추억 소환할 만한 영화입니다. 저도 여고를 나왔는데, 여고생들 사이의 관계를 너무나 사실적으로 그런 점이 놀랐습니다. 보이시하고 잘생긴 여자아이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어요. 공공연하게 여자와 사귀고 있다고 밝히는 친구도 있었어요. 여고라면 젊은 남자 선생님과 어떤 관계가 있다는 소문이 있을 때가 있는데, 그런 부분도 사실적으로 그려낸 점이 신기했습니다.이 영화는 공효진 배우의 데뷔작인데 연기가 너무 좋아요.신체검사 날의 풍경은 그 당시 여고 시절에 소환되는 듯한 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학생들이 학교를 나가려다 문이 열리지 않아 학교 안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 또한 그 당시를 많이 떠올리게 했습니다. 밤 9시까지 야자를 하고 학교를 나올 때 어두운 학교를 보면 으스스하기도 하고 비까지 오면 정말 무섭고 그런 기억이 났어요. 강당이나 수영장, 음악실 등 이상하게 시원한 공간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확실히 픽션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여고괴담 2화는 독특한 분위기의 공포영화 혹은 청춘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에 이렇게 독특한 영화가 있나 싶을 정도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가진 영화입니다. 시대상을 충분히 반영한 청춘물임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초월하여 통하는 정서를 담고 있는 점이 훌륭하게 느껴집니다. 분명 유령이 등장하는 공포영화지만 영화 속에서 유령보다 무서운 것은 영화 속 인물의 마음입니다. 그들의 마음에서 읽히는 슬픔, 두려움, 수치심 같은 것들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혼란과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이 사춘기 그 자체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이 작품이 생생한 청춘 영화로 읽히는 것 같아요.김태영 민규동 감독 여고괴담 제2화’를 생생한 감정을 담은 생청영화로 추천합니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의 명대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들려?세상에는 소리가 있다. 사람마다 다른 소리를 내는 거야. 그러니까 화음이 되거나 불협화음이 되거나. 너와 나는 매우 조화로운 하모니가 될 거야.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속 효신(박예진)의 말.▼▼▼여고 시절을 다룬 영화 추천▼▼▼<써니>(2011)영화 써니 정보 리뷰 결말의 명대사, 전라도식 찰진역이 명장면, 출연진 심은경, 강소라, 천우희, 한국영화 써니는 홍콩,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에서 리메이크 될 정도로 영향력 큰 작품… blog.naver.com(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클릭하면 인플루언서 홈으로 이동합니다▲♪팬하시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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