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카페, 다양한 어항용품과 예쁜 열대어가 많은 작은연못

제가 베타를 키울 때는 수초 하나랑 베타만 넣어서 굉장히 심플하게 키운 것 같아요.요즘 작은 수초어항이 너무 잘 되어있다 보니 저도 베타 1마리밖에 키울 수 없는 작은 어항에 유목이나 돌을 넣은 뒤 수초를 깔아 뭔가 작은 숲이나 숲 절벽 같은 느낌을 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혼자 하기에는 망할 것 같기도 하고 레이아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조언도 받고 수조용품도 한번 구경하는 김에 작은 연못이라는 수족관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이곳은 저희 집에서 조금 거리가 멀었지만 예쁘게 꾸며진 어항도 많았고 다양한 어항용품들이 꽤 많아서 멀지만 그냥 방문하게 되었어요(웃음).1인1메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내부는 꽤 넓은 편이었는데 어항 앞에 테이블이 있다 보니까 수두를 하면서 커피나 음료, 디저트 등을 먹기도 편하고 열대어의 종류도 제가 지금까지 갔던 수족관 카페에 비해서 다양하면서도 많은 편이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제가 딱 원하던 작은 수초어항의 종류도 은근히 많아서 참고하기도 좋았고 사장님께 물어보니 집에 남아있는 빈 어항을 가져오면 가격에 맞게 예쁘게 꾸며준다고 해서 어항을 가져오지 않은 걸 정말 너무 후회했어요 진짜 가져올까 고민하다가 나중에 장식하고 올 때는 어항을 가지고 와서 재료를 구입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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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카페 음료 메뉴도 꽤 많은 편이었는데 원래 라면 커피를 마신 것 같은데 이번에는 시원한 음료가 마시고 싶어서 다른 걸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만족했어요!

수조용품을 보기전에 제가 좋아하는 열대어 껍질을 보면서 음료도 든든히 마셨어요 ㅋㅋㅋ

그리고 작은 연못은 따로 어항용품을 갖춘 곳이 한쪽에 있었는데, 여기 들어가보니 어항을 꾸밀때 필요한 제품들이 많아서 정신없이 잠시 구경했던 것 같아요!!

수족관 카페의 작은 연못에는 물놀이를 할 때 필요한 용품, 열대어 사료도 풍부하고 여과기와 수거에 필요한 어항용품까지 다양하게 비교하며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어항을 꾸밀 때 필요한 장식도 굉장히 다양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사진의 장식이 뭔가 멋지다고 느껴져서 아주 조금이지만 돌이나 유목 대신 넣어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유목이나 돌, 바닥재도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바닥재를 따로 넣어서 파는게 너무 좋았습니다.저는 그동안 작은 어항 위주로 꾸며왔기 때문에 항상 바닥재를 사고 나서 남아서 조치가 어려웠는데 작은 연못 수족관 카페는 이렇게 소분해서 바닥재를 판매해서 센스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아무튼 이번에 새로 수초어항을 꾸미기 위해 다양한 어항용품과 예쁜 열대어들이 많은 작은 연못 수족관 카페에 시간을 내서 한 번 찾아봤어요 멍하니 음료도 맛있고 수조를 꾸밀 때 필요한 제품도 많았고 빈 수조를 가져오면 원하는 느낌으로 꾸며주신다고 하니 조만간 빈 어항을 가지고 다시 방문해볼까 합니다!

작은못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로7번길 31층 작은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