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는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계좌’를 통해 연 1억원 한도로 국고채 10년물 및 20년물에 한해 최저 투자금액 10만원 이상 저축성 투자를 할 수 있다. 이자는 연복리 형태로 계산되며 만기까지 보유하면 2억원 이내에서 분리과세 혜택(이자소득세 15.4%, 금융소득 2000만원 이상이라도 금융종합소득세 대상이 아님)이 있다. 중도 환매가 가능하지만 표면이자율로 환매할 수 있다. 2024년부터 시행됐다. <36p> 국고채에 투자하면 정해진 이자를 만기까지 주고, 만기가 되면 대한민국 정부가 직접 나에게 돈을 돌려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거야. 여기에 금리가 하락할 때 팔면 매매차익을 얻고 그 이익에 대한 세금도 없으므로 앞으로 만기가 긴 국고채에 투자를 늘려야 한다. <45p> 채권도 기준 등급에 따라서 우등생, 열등생으로 나누는데 그 기준이 BBB-야. BBB 이상은 우등생을 의미하는 투자(가능) 등급 Investment Grade라고 하고, 그 미만은 정크 본드 Junk Bond 또는 하이일드 등급 High Yield라고 한다. <46p> 회사채금리=국채금리+크레딧스프레드 회사채금리는 안전자산 또는 무위험자산인 국채금리에 발행회사 고유의 위험인 크레딧스프레드의 합계야. <55p> ELB : Equity Linked Bond(주식연계사채) DLS : Derivatives Linked Security(파생결합증권) ELS : Equity Linked Security(주식연계증권) “알파벳 하나 다를 뿐인데 투자자에게 다가오는 위험도는 정반대다” B는 사채, 즉 발행회사의 신용으로 원금을 보장해 준다는 뜻이야. 채권이야. 그런데 S는 결합돼 있는 파생상품이나 주가에 따라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일부 또는 전부 잃을 수 있다. 즉 발행회사가 자신의 신용으로 원금을 100%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89p> 비체계적 위험이라는 것은 회사 고유의 위험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리고 체계적인 리스크는 시장 리스크 말이야. 시장 리스크라는 것은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말하는 거야. 예를 들어 애플 아이폰이 잘 팔리지 않는 것은 애플 고유의 위험, 즉 비체계적인 위험이다. 하지만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올리고 시중에 있는 돈을 흡수해버려 대출받기가 어려워지는 환경은 모든 경제활동 분야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것은 체계적 리스크라고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정윤이가 네가 애플 채권 한 종목만 샀다고 해봐. 애플 아이폰이 잘 팔리지 않으면 채권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차가 잘 팔리는 현대차 채권을 같이 샀다고 해봐. 현대차가 잘 팔리니 현대차 채권 가격은 오를 수 있겠지? 그러면 두 종목을 샀을 때의 비체계적 위험은 애플의 매출 하락 위험과 현대차의 매출 상승 호재가 섞여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내 투자 리스트에 종목 수가 늘수록 비체계적인 위험은 점점 줄어들고 나중에는 무시하는 수준에 이른다고 한다. 그 무시하는 수준이 일반적으로 종목 수 30개 정도 되는 것이다.” 정윤은 이제서야 ETF의 원리를 이해합니다. 단순히 종목을 많이 넣는 것이 아니라 롤모델인 벤치마크를 따라하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비체계적인 위험을 완전히 제거한다는 사실까지 말입니다. <115p> 소유권을 증명할 수 없는 자산을 조각 투자했을 때, 투자계약증권이라는 형태로 투자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는 점은 이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미술품 조각 투자 같은 것들, 이제 법적인 보호를 받으면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235p>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dart.fss.or.kr )을 열고 해당 발행사 이름으로 검색하면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 관련 목록이 나옵니다. 부동산 펀드는 때로는 프로젝트 펀드라고 해서 하나의 부동산을 편입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반면 리츠는 대체로 여러 부동산을 보유, 운영하고 있어 위험 분산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것이다. <280p> 부동산투자회사는 돈을 벌면 대부분 지분을 보유한 주주에게 배당해야 한다. 일반 주식회사처럼 배당정책을 자의적으로 가져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리츠를 투자하는 주된 목적은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얻기 위해서다. <281p> 투자규칙 1번. 절대 돈을 잃지 말 것, 투자 규칙 2번. 1번을 절대 잊지 말 것. ‘311p’ ____’ 투자 규칙 1번. 절대 돈을 잃지 말 것, 투자 규칙 2번. 1번을 절대 잊지 말 것. 워런 버핏의 세상에 같은 사람이 존재하지 않고, 모두가 다르듯이 투자를 위한 방법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다양한 방법 중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투자 규칙은 앞서 워런 버핏이 말한 원금을 잃지 않는 것이다. 이런 절대 규칙을 머릿속에 기재한 채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한다. 기회는 다양한 곳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준비가 안 돼 있으면 잘못된 투자를 통해 원금 손실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시장은 큰 바다와 같다. 전 지구 바다에서 발생하는 파도의 모든 방향을 가늠하는 것은 아직 불가능한 영역에 가깝다. 시장에서 사람들의 심리가 반영된 매도와 매수의 방향은 누구도 예측하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더 나아가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영역에 관해 철저히 공부하고, 분석하고, 경험해봐야 한다. 경제서와 투자서에 나온 여러 지식을 통해 나에게 부족한 정보를 보충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원금을 잃지 않는 투자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위 도서에서 다음과 같은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1. 국고채 두 개. 사채 삼. 환매 조건부 채권 4. 파생 결합 사채 5. ETF 6. 외화 예금 7. 탄소 배출권 8. 비트코인 9. 조각 투자 10. 리츠 11. P2P대출___#책 #독서 #book #libro #책 #书 #북마스터 #부잣집아빠는 주식투자만 가르치지 않는다 개인투자자는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계좌’를 통해 연 1억원 한도로 국고채 10년물 및 20년물에 한해 최저 투자금액 10만원 이상 저축성 투자를 할 수 있다. 이자는 연복리 형태로 계산되며 만기까지 보유하면 2억원 이내에서 분리과세 혜택(이자소득세 15.4%, 금융소득 2000만원 이상이라도 금융종합소득세 대상이 아님)이 있다. 중도 환매가 가능하지만 표면이자율로 환매할 수 있다. 2024년부터 시행됐다. <36p> 국고채에 투자하면 정해진 이자를 만기까지 주고, 만기가 되면 대한민국 정부가 직접 나에게 돈을 돌려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거야. 여기에 금리가 하락할 때 팔면 매매차익을 얻고 그 이익에 대한 세금도 없으므로 앞으로 만기가 긴 국고채에 투자를 늘려야 한다. <45p> 채권도 기준 등급에 따라서 우등생, 열등생으로 나누는데 그 기준이 BBB-야. BBB 이상은 우등생을 의미하는 투자(가능)등급 Investment Grade라고 하며, 그 미만은 자
[사설] 부자 아버지는 주식투자만 가르치지 않는다 저자 새해 출판 저 미디어 발매 2024.05.10. [사설] 부자 아버지는 주식투자만 가르치지 않는다 저자 새해 출판 저 미디어 발매 2024.05.10.